류현진, 5회 솔로포 허용,,5이닝 1실점(5보)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5회 실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이뤄 시즌 7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4회까지 무실점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윌리암 콘트레라스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체인지업을 연속 3개 던졌고 콘트레라스가 낮은 코스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파체를 초구 땅볼처리한 류현진은 투수 맥스 프리드를 5구만에 외야 직선타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에게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지만 프레디 프리먼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5회까지 69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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