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2개월래 최고치에 정유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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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증가 기대에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도 간밤 에너지 섹터는 오름세를 보였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 수요 전망,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태 등을 주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4%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섹터는 업종 전반 내림세 속 유일하게 0.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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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증가 기대에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도 간밤 에너지 섹터는 오름세를 보였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0센트(1.2%) 오른 배럴당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 수요 전망,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업계는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지만, 미국의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재고가 줄고 있다는 소식은 유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4%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섹터는 업종 전반 내림세 속 유일하게 0.06% 올랐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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