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 봉사단, 청소년 안전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김범준 2021. 5. 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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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아동·청소년 관련 사고와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미래 주역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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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대학생들이 아동 및 청소년 안전을 위한 ‘호루라기 에코백’을 제작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hc치킨 제공)
이번 활동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이 위기 시 호루라기로 주변에 본인 위치와 위험을 알리며 안전을 도모하고,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물감으로 꾸민 에코백에 비상용 호루라기를 단 에코백을 만들었다. 또 정성이 담긴 편지와 손 소독제를 함께 준비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호루라기 에코백은 사단법인 나눔세상휴먼플러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아동·청소년 관련 사고와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미래 주역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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