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데뷔 첫 피처링.. AKMU 이수현과 호흡

윤기백 2021. 5.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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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십센치)의 신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feat. 이수현)이 오늘(13일) 베일을 벗는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10CM의 싱글앨범 '5.2'의 수록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도시의 밤이 주는 아름다움과 쓸쓸함, 상반된 두 개의 감성이 공존하는 노래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AKMU 이수현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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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스트로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10CM(십센치)의 신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feat. 이수현)이 오늘(13일) 베일을 벗는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10CM의 싱글앨범 ‘5.2’의 수록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도시의 밤이 주는 아름다움과 쓸쓸함, 상반된 두 개의 감성이 공존하는 노래다. 도심 속 유난히 느리게 흘러가던 새벽을 견뎌봤을 이들을 위한 위로와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하던 마음을 대신해 안부를 묻는 듯한 애틋한 감성의 곡이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AKMU 이수현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노래는 10CM가 2004년 데뷔 이후 자신의 노래에 피쳐링 뮤지션을 참여시킨 첫 번째 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CM와 이수현의 닮은 듯 다른 감성적인 보이스와 두 사람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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