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 오픈..온라인 쇼핑 한계 극복

안수민 2021. 5.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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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솔루션기업 가비아 퍼스트몰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라이브 쇼핑'을 정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제 가비아CNS 솔루션 운영실장은 "올 2월 라이브 쇼핑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성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며 "프로모션·쿠폰 기능이나 채팅 금지 기능 등 쇼핑몰 운영자들의 편의를 위한 추가 기능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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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솔루션기업 가비아 퍼스트몰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라이브 쇼핑'을 정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 시 1GB의 트래픽이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제공량보다 트래픽을 적게 사용한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 요금을 별도로 부과하지 않는다.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언택트 시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방송이 가능한 데다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높은 판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가 판매 상품을 실제로 보거나 직접 만져볼 수 없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즉각적으로 보여주면서 상품 정보를 전달,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가비아 퍼스트몰의 라이브 쇼핑은 별도의 플랫폼 계약이나 입점을 통하지 않고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퍼스트몰을 통해 쇼핑몰을 제작했다면, 서비스 신청 후 관리자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방송 예약, 판매 상품 선택, 방송 관리 등이 가능하다. 방송이 종료된 영상을 저장해 추가 홍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타 플랫폼과 비교되는 특징은 판매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은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부과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 판매가 증가할수록 수수료 부담도 함께 늘어난다.

하지만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은 트래픽 사용량과 저장된 영상의 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청구하므로 수수료 부담이 없다.

서비스 신청 시 1GB의 트래픽이 무료로 제공되며, 무료 제공량보다 트래픽을 적게 사용한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 요금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추가 사용량에 대해서는 1GB당 500원이 과금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최우제 가비아CNS 솔루션 운영실장은 “올 2월 라이브 쇼핑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성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며 “프로모션·쿠폰 기능이나 채팅 금지 기능 등 쇼핑몰 운영자들의 편의를 위한 추가 기능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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