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사 2루 위기 탈출..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류현진 LIVE]

손찬익 2021. 5.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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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회 2사 후 마르셀 오즈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오즈하이노 알비스를 3루 땅볼 처리하며 1회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2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선두 타자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류현진은 댄스비 스완슨과 윌리엄 콘트라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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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2사 후 마르셀 오즈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오즈하이노 알비스를 3루 땅볼 처리하며 1회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2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선두 타자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류현진은 댄스비 스완슨과 윌리엄 콘트라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제압했다. 

류현진은 3회 1사 후 맥스 프리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와 맥스 프리먼을 각각 중견수 플라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선두 타자 마르셀 오즈나를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한 류현진은 오즈하이노 알비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곧이어 오스틴 라일리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그 사이 오즈하이노 알비스는 2루 진루. 

류현진은 댄스비 스완슨을 땅볼 처리하며 4회 투구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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