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봉준호 감독 차기작은 애니메이션..해양생물 이야기

전형화 기자 2021. 5.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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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중 한 편이 애니메이션이 될 전망이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심해어를 소재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준비 작업 중이다.

그런 봉준호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 중 한 편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상당한 기대를 줄 전망이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차기작으로 한국어 작품과 영어 작품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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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 애니메이션이 될 전망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중 한 편이 애니메이션이 될 전망이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심해어를 소재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준비 작업 중이다. 자신이 디스크가 있는 줄 아는 무척추 심해어와 해양생물에 관한 이야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준호 감독은 해당 시나리오를 일부 영화 관계자들에게 모니터를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 감독은 지난해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구상하고 친분이 있는 배우에게 목소리 연기를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터라 그의 신작에 전세계 영화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런 봉준호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 중 한 편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상당한 기대를 줄 전망이다. 그야말로 장르가 봉준호라는 말 다운 행보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차기작으로 한국어 작품과 영어 작품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작품은 서울이 무대로 호러와 액션 요소를 가졌다고 설명했으며, 영어 영화는 2016년에 실제로 벌어진 실화를 기초로 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봉준호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영어 영화보다 먼저 제작에 들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봉 감독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을 뿐더러 미국 HBO가 제작하고 아담 맥케이가 연출하는 '기생충' 스핀오프 드라마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일을 소화한다. 때문에 본격적인 연출 준비는 영어 작품 시나리오가 완성되고 2022년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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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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