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21일부터 4개 도시 투어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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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국내 4개 도시에서 투어콘서트를 선보인다.
13일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유키 구라모토는 이달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2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8일 부산시민회관, 6월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5월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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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국내 4개 도시에서 투어콘서트를 선보인다.
13일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유키 구라모토는 이달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2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8일 부산시민회관, 6월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부제는 '호프풀 투모로우'(Hopeful Tomorrow)로 힘든 일상을 함께 겪고 있는 시기에 잔잔한 위로와 내일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명곡에 더해 신곡 '엘레강트 스윗하트'(Elegant Sweethearts)와 '론리 바르카롤'(Lonely Barcarolle)도 공개한다.
피아노 솔로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김일지, 클라리넷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과의 앙상블이 더해져 기존 음원과는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5월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로맨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 등이 대표곡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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