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 '두 번째 남편' 출연 확정, 엄현경 차서원과 호흡(공식)

박수인 2021. 5.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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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윤이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는 격정 로맨스이다.

드라마 속 한 여자만을 그림자처럼 지키고 바라보는 남자의 순애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한편 강윤이 출연을 확정한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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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윤이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는 격정 로맨스이다. 엄현경, 차서원, 한기웅 등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강윤은 극의 주 무대가 되는 제과회사 윤회장의 집안 비서이자, 윤회장 아들 윤재민의 비서인 김수철 역을 맡았다. 과묵하고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김수철은 치밀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닌 인물. 여기에 탁월한 운동 능력, 완벽 슈트핏까지 갖춘 반전 매력남을 예고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극 중 김수철이 제과회사 윤회장의 딸인 윤재경을 향해 절절한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 드라마 속 한 여자만을 그림자처럼 지키고 바라보는 남자의 순애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이에 강윤이 김수철 캐릭터를 어떻게 그릴지, 어떤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윤이 출연을 확정한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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