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개막 이틀 연기..코로나19 확진 배우들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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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배우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연습이 중단됐던 뮤지컬 '드라큘라'가 공연 개막을 이틀 연기한다.
13일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뮤지컬 '드라큘라'의 개막을 이달 18일에서 20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드라큘라'는 지난달 23일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연습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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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출연 배우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연습이 중단됐던 뮤지컬 '드라큘라'가 공연 개막을 이틀 연기한다.
13일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뮤지컬 '드라큘라'의 개막을 이달 18일에서 20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드라큘라'는 지난달 23일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연습이 중단됐다.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해당 배우들은 현재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순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일을 끝으로 배우, 스태프도 모두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공연 개막이 연기되면서 18일, 19일 공연 예매 건은 수수료 없이 취소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20일부터 8월1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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