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1분기 호실적..히알루론산 필러 매출 증가

김예나 2021. 5. 13.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에프텍은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2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었고, 영업이익은 490% 급증했다.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의 5G 인프라 투자 재개와 자회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신공장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에프바이오 신공장 건설 본격화

알에프텍은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2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었고, 영업이익은 490% 급증했다. 순이익은 11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5세대 통신(5G) 안테나 사업의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의 5G 인프라 투자 재개와 자회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신공장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3일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 잔량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전량 행사되면서 주가 하락 요인도 소멸됐다”며 “현금 유출 없는 자본금의 증가로 재무구조의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