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삼진으로 가볍게 마무리 [류현진 등판]

김재호 2021. 5. 13.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2회에도 전광판에 0을 찍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등판, 2회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총 투구 수 26개.

8구째 몸쪽 꽉찬 91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삼진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2회에도 전광판에 0을 찍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등판, 2회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14개였다. 총 투구 수 26개.

첫 타자 오스틴 라일리부터 쉽게갔다. 초구 체인지업에 배트를 냈고,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1아웃.

류현진은 2회에도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진 댄스비 스완슨과 승부는 이날 경기의 첫 풀카운트 승부였다. 여기서 집중력이 발휘됐다. 8구째 몸쪽 꽉찬 91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삼진을 잡았다.

공이 포수 미트에 박히는 순간 스완슨이 삼진을 직감하고 그대로 더그아웃으로 걸어들어갈 정도로 완벽한 공이었다.

다음 타자 윌리엄 콘트레라스도 류현진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낯선 커브와 체인지업에 연신 헛스윙만 하다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