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모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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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1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2% 이상 하락한 6260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9% 가까이 떨어져 6258만3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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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도 14% 떨어져
'도지코인 킬러'로 등장한 '시바이누 코인' 30% 넘게 추락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1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2% 이상 하락한 6260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9% 가까이 떨어져 6258만30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세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7.5% 내려간 약 5912만원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6.5% 이상 떨어진 478만1000원, 빗썸에서는 9.5% 내린 478만8000원이었다.
도지코인 역시 업비트 기준 14.5% 급락하며 519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 킬러’가 되겠다며 등장해 주목받은 ‘시바이누 코인’ 가격도 급락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 코인은 하루 전보다 36% 추락해 0.02274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에 0.000003달러에 상장했던 이 코인은 뚜렷한 이유없이 3일만에 10배 이상 오르며 시총이 152억 달러 규모로 커졌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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