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해외 210만 계정 시현..어닝서프라이즈 주도-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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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3일 코웨이에 대해 1분기 글로벌 계정이 210만을 웃돌며 해외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며, 하반기 내수 회복에 따른 국내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6.4% 증가한 2천942억원으로, 말레이시아와 미국의 고성장세가 이어졌다"며 "말레이시아는 중저가 정수기 출시로 호흥을 얻었고, 미국은 금융리스와 아마존 시판을 통한 고객 수 증가로 말레이시아와 함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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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코웨이에 대해 1분기 글로벌 계정이 210만을 웃돌며 해외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며, 하반기 내수 회복에 따른 국내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웨이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8천790억원, 영업이익은 23.0% 늘어난 1천707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법인의 고성장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6.4% 증가한 2천942억원으로, 말레이시아와 미국의 고성장세가 이어졌다"며 "말레이시아는 중저가 정수기 출시로 호흥을 얻었고, 미국은 금융리스와 아마존 시판을 통한 고객 수 증가로 말레이시아와 함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 글로벌 계정이 210만을 상회하며 해외 경쟁 우위를 확고히했다"며 "이러한 해외 경쟁력은 당분간 국내 비용 부담을 상쇄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웨이는 올해 조직 정비와 연구개발(R&D), 고객 마케팅 중심의 PMI에 주력하고 있어 하반기 국내 실적 개선을 중심으로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반영과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을 근거로 목표가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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