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아직 재산 물려줄 생각 없어, 노력하는 법 알아야 해"

서지현 2021. 5. 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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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유산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족 간 유산 전쟁 피하는 법, 상속과 증여의 기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시중 아나운서는 "지난번에 유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어머니한테 '소송까지 걸 수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괜찮아 내가 다 정리할 거야'라고 하시더라. 기대는 안 했지만 어머니가 챙겨놓은 게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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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전원주가 유산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족 간 유산 전쟁 피하는 법, 상속과 증여의 기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시중 아나운서는 "지난번에 유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어머니한테 '소송까지 걸 수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괜찮아 내가 다 정리할 거야'라고 하시더라. 기대는 안 했지만 어머니가 챙겨놓은 게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원주는 "나도 죽기 전엔 물려줄 건데 아직은 그러고 싶은 생각이 없다. 아직도 펄펄하고 살만큼 살고 있다"며 "미리 재산을 물려주면 (자식들이) 편안하게 살 것 같다.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사는 방법을 완벽하게 알았을 때 물려주려고 한다. 그래야 고마워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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