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로우 결승골' 아스널, 첼시에 1-0 승리

이상필 기자 2021. 5. 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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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첼시를 격파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16분 만에 행운의 선제골을 얻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1골차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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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이 첼시를 격파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16승7무13패(승점 55)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18승10무8패(승점 64)로 4위에 자리했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16분 만에 행운의 선제골을 얻었다. 첼시 조르지뉴가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백패스를 한 것이 자책골로 연결될 뻔 했다. 케파가 쳐낸 공을 잡은 피에르-에밀 오바메양은 좋은 위치에 있던 에밀 스미스-로우에게 패스했고, 스미스-로우는 빈 골대에 공을 밀어 넣었다.

이후 첼시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첼시는 전반 26분 메이슨 마운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아스널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숨을 돌린 아스널은 레노의 계속된 활약에 힘입어 1골차 리드를 유지했다. 첼시는 후반 44분 두 차례 슈팅이 모두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1골차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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