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하마스 사령관 등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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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 지휘소를 공습해 하마스 고위 사령관과 무기개발자를 포함해 16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응하지 않자 하마스는 예루살렘을 향해 로켓 공격을 단행, 이스라엘도 가자지구를 공습하며 폭력 사태가 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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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이스라엘군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 지휘소를 공습해 하마스 고위 사령관과 무기개발자를 포함해 16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베트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바심 이사 가자시티 여단장과 조마아 타흘라 사이버·미사일 기술 책임을 비롯해 하마스 무기제조 담당자 다수가 숨졌다.
다만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발표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대치는 이슬람 최대 명절 라마단 마지막 주를 맞아 메카, 메디나와 함께 성지로 꼽히는 알아크사 모스크로 모이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스라엘 군경이 막아서면서 시작됐다.
지난 7일 밤 결국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경의 철수를 요구했다. 이스라엘이 응하지 않자 하마스는 예루살렘을 향해 로켓 공격을 단행, 이스라엘도 가자지구를 공습하며 폭력 사태가 격화하고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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