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해킹으로 마비됐던 美 송유관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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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랜섬웨어 공격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미국 최대 송유관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12일 저녁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방금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했다. 오늘 오후 5시에 송유관 운영 재개할 예정"이라고 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콜로니얼은 이 말대로 오후 5시께 송유관 재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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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7일(현지시간) 랜섬웨어 공격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미국 최대 송유관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12일 저녁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방금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했다. 오늘 오후 5시에 송유관 운영 재개할 예정"이라고 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콜로니얼은 이 말대로 오후 5시께 송유관 재가동을 시작했다. 콜로니얼 측은 성명을 통해 재가동이 시작됐다고 밝혔지만 운송이 정상화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콜로니얼은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가능한 한 많은 휘발유, 디젤, 항공유를 안전하게 이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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