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EPL 복귀?' 램파드, 팰리스 차기 감독으로 급부상

곽힘찬 2021. 5. 13.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랭크 램파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2일(현지시간) "올 여름 팰리스의 차기 감독으로 램파드가 유력하다. 램파드는 지난 1월 이후 무직이다"라고 전했다.

'90min'은 "호지슨이 팀을 떠나면 램파드가 호지슨을 대신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 물론 아직은 램파드가 팰리스 감독직을 수락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램파드 외에도 션 디쉬, 에디 하우도 후보군에 올라있다"라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프랭크 램파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2일(현지시간) "올 여름 팰리스의 차기 감독으로 램파드가 유력하다. 램파드는 지난 1월 이후 무직이다"라고 전했다.

램파드는 지난 시즌 지휘봉을 잡고 첼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끌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 무려 2억 파운드(약 3,200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하며 램파드를 지원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새롭게 영입한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첼시는 지난 1월 램파드를 경질했다.

약 4개월가량 휴식기를 가진 램파드는 다시 EPL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팰리스가 가장 유력하다. 팰리스는 로이 호지슨이 4년 동안 팀을 이끌었지만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보도에 따르면 호지슨의 잔류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며 팰리스 보드진 역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0min'은 "호지슨이 팀을 떠나면 램파드가 호지슨을 대신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 물론 아직은 램파드가 팰리스 감독직을 수락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램파드 외에도 션 디쉬, 에디 하우도 후보군에 올라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