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나인우, SM→JYP→큐브..호호바의 연예계 입문기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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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나인우가 여러 기획사의 오디션 끝에 연예계에 입문한 과정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나인우가 SM에 이어 JYP, 큐브 등 다양한 소속사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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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나인우가 여러 기획사의 오디션 끝에 연예계에 입문한 과정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나인우가 SM에 이어 JYP, 큐브 등 다양한 소속사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일화를 밝혔다.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지수 대신 투입 돼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호평 받은 나인우. 이날 나인우는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친구들을 만나러 수원역에 갔어요. 다 놀고 난 후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버스 입구에서 어떤 누님이 제 팔을 붙잡고 명함을 주시면서 연락을 달라고 하셨다. 알고 보니 SM의 캐스팅 디렉터였다"며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왔구나' 생각하고 오디션을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춤을 못 춰서 SM 오디션에는 떨어졌다. 근데 그 누나가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JYP에 추천해 주시고 합격했다. 당시 제 동기가 트와이스 정연이었다"라며 "정연이는 아이돌로 데뷔해서 잘 됐는데 저는 안 안 돼서 결국 회사에서 나오게 됐다. 그때 갓세븐 아니면 데이식스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며 JYP와 아쉬운 이별을 털어놨다.
이후 나인우는 배우 회사가 아닌 큐브로 이적했다. 나인우는 "당시 대학에 합격해 호텔경영학과에 입학 예정이었는데 그때 또 그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큐브에서 연기 파트를 만들 거다. 네가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나한테 또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서 큐브에 갔는데 이번에도 시스템이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당시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게 아이돌 팬타곤이었다"며 또다시 실패한 기획사 입문기를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합류 당시 한달 반 만에 8kg이 빠진 나인우의 이야기 또한 그려졌다.
나인우는 "이틀에 한 번 새 대본을 받다 보니 대본을 외울 새가 없어서 80%가 애드리브였다. 살이 한 달 반만에 8kg가 빠졌다. 지금은 조금 찐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7회부터 합류하기로 한건데 빨리 흡수하다 보니까 1~6부도 바로 찍게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대체 투입 이후 뜨거운 반응에는 "정신이 없어서 기분은 모르겠고 좋았다. 제 외모가 설화 속의 온달과 비슷하다는 말이 많았다. 이질감이 없다고 많은 분들이 말해주셨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나인우는 자신의 여러가지 별명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호호바(호락호락하지 않은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김구라와 어긋난 케미로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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