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폭력 사태 성명문 발표→거센 반발

강민경 기자 2021. 5. 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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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우먼'에 출연한 배우 갤 가돗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폭력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갤 가돗은 팔레스타인의 이름 대신 이웃 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스라엘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갤 가돗의 성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 개봉한 '원더 우먼 1984' 및 패티 젠킨스 감독과 함께 제작할 '원더우먼 3'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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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갤 가돗 /AFPBBNews=뉴스1

영화 '원더우먼'에 출연한 배우 갤 가돗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폭력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반발했다.

갤 가돗은 13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SNS에 "가슴이 아프다.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다. 나는 내 가족들과 친구들을 걱정된다. 이것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악순환이다"라고 시작하는 성명문을 게재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자유롭고 안전한 국가로 살 자격이 있고, 우리 이웃들은 똑같이 살 자격이 있다. 나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갤 가돗은 "상상할 수 없는 적개심이 종식되길 기도하며, 우리의 지도자들이 해결책을 찾기아 평화롭게 함께 살 수 있도록 기도한다. 나는 더 좋은 날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최근 7년 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지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거세지면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갤 가돗의 성명은 SNS 상에서 논쟁이 불거졌다. 갤 가돗은 팔레스타인의 이름 대신 이웃 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스라엘을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스라엘 출신으로 방위군에서 2년간 복무한 적이 있다.

갤 가돗의 성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 개봉한 '원더 우먼 1984' 및 패티 젠킨스 감독과 함께 제작할 '원더우먼 3'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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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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