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 DH 1차전서 안타에 도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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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은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의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존 그레이의 초구 시속 151㎞ 직구를 공략해 유격수 방면 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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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1에서 0.197(71타수 14안타)로 약간 올랐다.
김하성은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의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존 그레이의 초구 시속 151㎞ 직구를 공략해 유격수 방면 안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이 도루에 성공한 것은 4월 17일 LA 다저스전 이후 26일 만이다. 하지만 김하성은 나머지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5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에는 2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5-3으로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5-3으로 앞선 7회 말 2사 만루에 몰렸으나, 마무리 마크 멀랜슨이 엘리아스 디아스와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멀랜슨은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외야수 윌 마이어스, 1루수 에릭 호스머, 유틸리티 플레이어 유릭슨 프로파르, 백업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명단(IL)에 올라 당분간 라인업 구성에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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