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송유관 해킹에 휘발유 값 7년 만에 3달러 돌파
전서인 기자 2021. 5.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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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미국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미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전국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00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갤런당 3달러를 넘은 것은 7년 만이며, 동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사재기 행렬이 몰려들며 재고가 바닥 난 주유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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