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골프 US 시니어여자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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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전설' 애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US시니어여자오픈에 참가한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소렌스탐이 오는 7월 29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크론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US시니어여자오픈에 참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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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전설’ 애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US시니어여자오픈에 참가한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소렌스탐이 오는 7월 29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크론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US시니어여자오픈에 참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우승 10회를 포함해 통산 72승을 거뒀다. 2003년엔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08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소렌스탐은 13년 만인 지난 3월 LPGA투어 게인브리지에 출전해 2라운드까지 2오버파를 챙기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12월에 2년 임기의 국제골프연맹 회장으로 선임됐던 소렌스탐은 “다시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다시 최고의 경기장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소렌스탐은 다음 달 스웨덴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도 출전할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안 믹스트라는 명칭이 붙은 이 대회는 소렌스탐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함께 개최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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