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아르테타 "언론이 없는 얘기도 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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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언론의 왜곡에 분노하며 선수들을 옹호했다.
아스널은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첫 1분부터 팀 스피릿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노력에 대해서는 결코 의심하면 안 된다"며 "나는 내가 여기 있는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며 선수들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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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언론의 왜곡에 분노하며 선수들을 옹호했다.
아스널은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아스널은 경기 내내 첼시의 맹공에 고전했지만 전반 16분 조르지뉴의 백패스 실수로 얻은 완벽한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36경기 16승 7무 13패 승점 55점이 된 아스널은 리그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언론을 향해 불만을 내비쳤다. 그는 "내부 문제는 없다. 외부에서 우리를 얼마나 흔드려는지 모르겠다. 내가 말하지도 않은 내용을 집어넣는다"며 분노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첫 1분부터 팀 스피릿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노력에 대해서는 결코 의심하면 안 된다"며 "나는 내가 여기 있는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며 선수들을 옹호했다.
그는 "선수들은 매일 모든 것을 쏟는다. 우리는 잘하고 못하고 이기고 질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훈련장에서 쏟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100%다"고 덧붙였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오늘 우리가 해낸 많은 것이 기쁘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과 싸웠다.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고 호평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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