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탬파베이 선수단 합류.."14일 로스터 등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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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최지만이 지난 12일 트리플A 더럼 불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경미한 무릎 통증을 느꼈다. 무릎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점검했다"면서 "재발은 아니다. 상태가 좋아지면 14일 로스터에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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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했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탬파베이 선수단에 동행했다. 아직 미세한 무릎 통증이 있어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린 상태"라고 보도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최지만이 지난 12일 트리플A 더럼 불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경미한 무릎 통증을 느꼈다. 무릎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점검했다"면서 "재발은 아니다. 상태가 좋아지면 14일 로스터에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로 활약,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탠 최지만은 스프링 캠프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관절경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재활에 전념, 지난 4월 말부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플 A 6경기에 출전, 타율 0.261(23타수 6안타)를 기록하며 타격 감각을 끌어 올렸다.
최지만의 복귀는 탬파베이 입장에서도 반가울 수밖에 없다. 탬파베이는 전날 일본 출신 쓰쓰고 요시모토를 방출했다. 지난해 탬파베이에 입단한 쓰쓰고는 첫 시즌 타율 0.197 8홈런 24타점으로 부진하더니 올 시즌에도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7, 5타점에 그쳤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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