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랭킹 1위 소렌스탐, 7월 US여자 시니어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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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안니카 소렌스탐(50·스웨덴)이 오는 7월 열리는 US여자 시니어 오픈에 출전한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3일(한국시간) "소렌스탐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크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여자 시니어 오픈에 출전 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소렌스탐이 미국골프협회(USGA)가 출전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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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3일(한국시간) “소렌스탐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크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여자 시니어 오픈에 출전 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LPGA 투어 통산 72승에 메이저 대회 10승을 기록하고 은퇴한 소렌스탐은 지난 2월 게인브릿지 LPGA 대회에 은퇴 후 13년 만에 참가해 컷을 통과한 뒤 공동 74위에 올라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소렌스탐이 미국골프협회(USGA)가 출전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소렌스탐은 “2008년 US여자오픈을 끝냈을 때만 하더라도 다시 USGA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다시 경쟁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소렌스탐은 오는 6월 10일부터 고국인 스웨덴의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스칸디나비안 믹스트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남녀 78명씩 총 156명이 같은 코스에서 경기해 순위를 가리는 혼성 대회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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