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도루 1실책, SD는 DH 1차전 신승

김재민 2021. 5. 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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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1안타 1도루를 남겼지만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의 '2021 미국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유격수 6번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1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의 타율은 0.197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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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하성이 1안타 1도루를 남겼지만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의 '2021 미국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유격수 6번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6회말 불안한 송구로 실책도 하나 남겼다. 1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의 타율은 0.197로 소폭 상승했다.

선취점은 콜로라도가 트레버 스토리의 적시타로 1회부터 가져갔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5회부터 기지개를 폈다. 2사 2루 상황에서 고의사구와 몸에 맞는 볼로 만루가 됐고 트렌트 그리샴의 번트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6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빅터 카라티니의 만루포가 터지면서 4점 차로 달아났다.

6회말 샌디에이고 수비가 흔들리면서 위기가 있었다. 1사 이후 트레버 스토리의 안타, 라이언 맥마흔의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1사 1, 3루 상황에서 엘리아스 디아즈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이후 김하성의 송구 실책과 내야 안타로 2사 만루 위기가 왔으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7회말 멀티 이닝 세이브에 나선 마크 멜란슨이 볼넷 2개를 허용,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흔들렸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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