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탬파베이 선수단 합류..빅리그 로스터 복귀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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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이 탬파베이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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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이 탬파베이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캐시 감독은 “12일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경기를 치르고서 미세한 무릎 통증을 느꼈다. 무릎 수술을 집도한 코코 이턴 박사가 최지만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부상 재발은 아니다. 상태가 좋아지면, 14일에 현역 로스터에 등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무릎 통증에 시달렸고 메이저리그 개막(4월 2일) 직전에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 훈련을 소화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소속으로 0.261(23타수 6안타), 2타점, 3볼넷을 남겼다.
탬파베이가 12일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를 방출해, 최지만의 13일 복귀가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최지만이 미세한 무릎 통증을 느껴 빅리그 복귀는 지연됐다.
최지만은 개릿 콜(양키스)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도 무산됐다.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해 21타수 10안타(타율 0.476), 4홈런으로 매우 강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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