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했지만 다우 선물은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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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로 2% 내외 급락했지만 다우 선물은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 선물도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다.
S&P500 선물은 1포인트(0.02%), 나스닥 선물은 14포인트(0.10%) 하락하는데 그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89.06포인트(2.14%) 급락한 4063.0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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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로 2% 내외 급락했지만 다우 선물은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 선물도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 6시 현재 다우 선물은 20포인트(0.07%) 상승 반전했다. S&P500 선물은 1포인트(0.02%), 나스닥 선물은 14포인트(0.10%) 하락하는데 그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는 2% 넘게 급락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르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시장 전반으로 퍼졌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거의 12년 만에 최대폭으로 오르면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기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81.50포인트(1.99%) 밀린 3만3587.66을 기록했다. 하루 낙폭으로는 1월 이후 최대다. 다우는 장막판 매도세가 더 심해졌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89.06포인트(2.14%) 급락한 4063.04로 거래를 마쳤다. 일일 낙폭은 2월 이후 최대다. 나스닥 지수는 357.74포인트(2.67%) 하락한 1만3031.68로 체결돼면서 이번 주 들어서만 5% 넘게 밀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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