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작품 한국 시상식 수상 결과 리뷰 [정윤하의 러브월드 ②]
[스포츠경향]
‘바나나몰 어덜트 그랑프리’의 기타 부문은 총 14개로 구성됐다. 기타 부문의 첫 번째 수상 발표부문이던 ‘기획(개인) 부문’에는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를 패러디 한 구루루기 아오이의 ‘명기의 아이’가 선정됐다. 카메라 연출과 구루루기의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기획(단체) 부문’에는 ‘어서 오세요, 역하렘 음란 결계 학원’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고가와 이오리, 시노다 유, 오츠키 히비키 등 유명 여배우가 공동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총 34.1%의 득표를 기록했는데 이는 2위와 10% 이상 차이가 나는 숫자였다.
성적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부문은 ‘올해의 행위 부문’은 미카리 아카리 작품이 최종 승자가 됐다. 친한파 여배우로 유명한 그녀의 수상에 대해 유명 남우 가토 다카는 ‘타고난 색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나사와 미아, 아오조라 히카리 등이 뒤를 이었다.

주로 중년 여성, 유부녀 등의 작품 중 최고를 선정하는 ‘올해의 숙녀 부문’은 마츠시타 사에코가 수상자가 됐다. 많은 이에게 호평 받은 우수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마츠시타의 매혹적인 연기력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 최종 득표율은 31.9%였다.
마니아 층이 두텁기로 알려진 레즈비언 장르 중 최고작을 뽑는 ‘올해의 레즈 부문’은 하나자와 히마리와 호시 아메리가 열연한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가 1위로 꼽혔다. 시노다 유와 하스미 쿠레아의 ‘히토리지메’에 4.3% 포인트 앞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올해의 인기 부문’에서는 안자이 라라가 최종 수상자가 됐다. 안자이의 복귀작인 ‘신의 가슴’은 33% 이상의 득표률을 기록했다. 아카리 쓰무기, 아이자와 미나미, 가노 유라 등 쟁쟁한 인기 배우를 여유롭게 제쳤다.
‘올해의 기법 부문’에서는 이른바 ‘편의점 빙의작’으로 불렸던 오구라 유나 작품이 최종 승자가 됐다. 총 39.5%의 득표로 미우라 사쿠라의 VR 작품(22%), 아마미 쓰바사의 1인칭 시점 작품(21.8%), 구로카와 스미레의 우주 전함 기획물(16.7%) 등을 압도적으로 찍어 눌렀다.
다양한 복장 패티시를 다룬 ‘올해의 의상 부문’에서는 여성 승무원 복장을 메인으로 했던 아마츠카 모에의 작품이 1위가 됐다. 아마츠카는 일본에서의 인기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영 힘을 못 쓰는 비인기 배우였는데, 이번 수상으로 어느 정도의 아성 회복엔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해의 코스프레 부문’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코스튬 플레이 한 나기사 미츠키의 ‘외전: 귀멸의 오메코’가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귀멸의 칼날’의 인기와 함께 한일 양국의 인터넷 상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윤하 칼럼니스트(바나나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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