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 라리가 우승 경쟁 다시 유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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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만의 우승이 보인다."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80(24승8무4패) 고지에 오르며, 2위 FC바르셀로나(승점 76. 23승7무6패)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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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예측불허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간) 홈인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시즌 36라운드에서 2-1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전반 16분 야니크 카라스코, 전반 28분 앙헬 코레아가 연이어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 38분 이고르 주벨리다에게 실점하며 막판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이날 야니크 카라스코-루이스 수아레스-앙헬 코레아를 최전방에 내세우는 등 공격적인 4-3-3 전술로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내며 환호했다. 전반 16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도움으로 카라스코가 문전 중앙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고, 12분 뒤에는 수아레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코레아가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가르며 승기를 잡았다.
수아레스는 이날 도움 1개를 기록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그는 이번 시즌 19골로 머물며 라리가 득점랭킹 4위로 처져 있다. 1위 리오넬 메시(29골)와는 무려 10골 차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홈이었지만 공점유율에서는 35%로 레알 소시에다드에 열세였다. 슈팅수에서도 12-14(유효 4-7)로 뒤졌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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