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소폭 반등

서혜진 2021. 5. 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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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넘어서며 소폭 반등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 조처 완화에 따라 유럽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피 그리피스 오안다 트레이딩 그룹 애널리스트는 "유럽에서는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이 인플레 우려를 넘어서 전날 인플레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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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 증시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넘어서며 소폭 반등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82% 반등한 7004.6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영국의 3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2.1% 성장했다는 발표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 반등한 1만5150.2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9% 오른 6279.35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춘계 경제전망에서 EU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2%로 동계전망 대비 0.5%포인트 상향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4.4%로 0.5%포인트 올려잡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 조처 완화에 따라 유럽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피 그리피스 오안다 트레이딩 그룹 애널리스트는 "유럽에서는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이 인플레 우려를 넘어서 전날 인플레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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