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레알과 끝났다.. '동행 50일도 안 남아'

이현민 2021. 5. 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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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35)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행이 사실상 끝났다.

매체 역시 "현재 레알이 라모스를 붙잡기 위한 압박감이 전보다 덜하다. 최근 수개월 동안 에데르 밀리탕, 나초 페르난데스의 상태가 좋았다.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의 합류도 유력하다. 따라서 라파엘 바란이 계약 연장을 거부하지 않는 한 올여름 다른 중앙 수비수 획득에 움직일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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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35)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행이 사실상 끝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 “라모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이 좌초됐다”며 캡틴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누비는 마지막 시즌이 될 거라 확신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계약돼있지만 아직 연장 소식이 없다. 갱신하지 않으면 시즌 후 마드리드를 떠난다. 이제 라모스의 마드리드 생활이 50일도 안 남았다.

합의점을 못 찾았다. 누누이 언급됐던 계약 기간과 금액적인 면이다. 라모스 측은 ‘레알이 2년 계약에 동의하면 10% 감봉의 새로운 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레알 측은 ‘라모스가 고수해온 2년 계약을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1월 제안했던 1년 연장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두 차례 만남을 가졌다. 최근 두 번째 회담에서 ‘양 측이 결별에 긍정적’이었다는 전언. 양 측이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 채 몇 주나 흘렀다.

앞서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됐듯 레알은 급할 게 없다. 매체 역시 “현재 레알이 라모스를 붙잡기 위한 압박감이 전보다 덜하다. 최근 수개월 동안 에데르 밀리탕, 나초 페르난데스의 상태가 좋았다.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의 합류도 유력하다. 따라서 라파엘 바란이 계약 연장을 거부하지 않는 한 올여름 다른 중앙 수비수 획득에 움직일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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