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등판+9번타자 출격, 잰슨과 배터리

[뉴스엔 김재민 기자]

최정예 토론토 타선이 류현진의 승리를 돕기 위해 나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2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21 미국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나선다.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이 약 1년 9개월 만에 타석에 들어서는 경기로도 주목된다. 류현진이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 토론토에 입단하면서 타석의 류현진은 진귀한 장면이 됐다.

토론토는 정예 타선을 내세운다. 마커스 세미엔과 보 비셋,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이 라인업에 배치됐다. 류현진은 9번타자로 나선다.

애틀란타의 선발 투수는 맥스 프리드다. 2019년 17승, 2020년 7승으로 2년 연속 다승 2위에 오른 투수다. 이번 시즌은 4차례 선발 등판해 16.0이닝 8.44로 부진하다.(자료사진=류현진)

▲ 토론토 선발라인업 마커스 세미엔(2B)-보 비셋(SS)-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B)-테오스카 에르난데스(RF)-랜달 그리칙(CF)-루데스 구리엘 주니어(LF)-케번 비지오(3B)-대니 잰슨(C)-류현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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