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진격의 7연승→'늘동' 1위 질주..옛동료 하비, 시즌 최악 7실점

한용섭 2021. 5.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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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메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과거 메츠에서 맹활약했던 맷 하비(볼티모어)는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8피안타 7실점으로 난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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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뉴욕 메츠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메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타이후안 워커가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3승째(1패)를 따냈다.

메츠는 2회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의 2루타, 도미닉 스미스의 중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케빈 필라의 좌월 2루타로 2-0으로 앞서 나갔고, 호헤 페라자의 적시타로 3-0이 됐다.

3회는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스미스의 좌전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메츠는 5회 마이클 콘포토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1사 1,2루에서 스미스의 1타점 2루타, 2사 2,3루에서 페라자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져 7-0으로 승기를 잡았다.

볼티모어는 7회 볼넷과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과거 메츠에서 맹활약했던 맷 하비(볼티모어)는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8피안타 7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올해 볼티모어에서 재기에 나선 하비는 친정팀을 만나서 시즌 최다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하비는 3패째(3승)를 당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60에서 4.81로 치솟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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