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봄 들어 가장 덥다"..서울 낮 기온 29도
[앵커]
오늘 내륙 지방은 올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종일 선선하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요?
[캐스터]
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 고온건조해지는데요.
연일 이 동풍이 불어 들며 서쪽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9도, 대전과 광주는 30도까지 치솟는 등
올봄 들어 가장 덥겠고,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쪽은 덥겠고,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9도, 강릉 2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지겠고요.
고온 현상은 주말과 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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