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경제 1분기에 -1.5% 성장 불구 3월부터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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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가 올 1·4분기에 마이너스(-)1.5% 성장했으나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코로나19로 실시됐던 봉쇄령(록다운)이 점차 해제돼 학교가 다시 문을 열고 유통 판매도 늘면서 3월에만 2.1% 성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제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작 이전과 비교해 8.7% 축소된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3월을 계기로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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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가 올 1·4분기에 마이너스(-)1.5% 성장했으나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코로나19로 실시됐던 봉쇄령(록다운)이 점차 해제돼 학교가 다시 문을 열고 유통 판매도 늘면서 3월에만 2.1% 성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제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작 이전과 비교해 8.7% 축소된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3월을 계기로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초의 경우 록다운 실시와 유럽연합(EU)과의 무역 여건 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
그러나 3월8일 학교들의 개교에 소비가 살아나고 건설과 제조업도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상공회의소 이사 수렌 티루는 예상되는 2·4분기 반등에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 타격은 영국 정부의 부양책 감소까지 겹치면서 회복을 앞으로 느리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판테온 마크로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 새뮤얼 툼스는 이번 분기(4~6월) 영국 국내총생산(GDP)은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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