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하마스 사령관 사망

강청완 기자 2021. 5.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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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사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알카셈 여단의 사령관이며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망한 이사 사령관이 2014년 이후 이스라엘이 공습으로 살해한 하마스 지도부 중 가장 고위급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도 가자지구 공습으로 이사 사령관을 포함해 몇몇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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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성명에서 "불굴의 용기와 저항 정신, 자부심을 가진 바셈 이사 사령관이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이사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알카셈 여단의 사령관이며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망한 이사 사령관이 2014년 이후 이스라엘이 공습으로 살해한 하마스 지도부 중 가장 고위급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도 가자지구 공습으로 이사 사령관을 포함해 몇몇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베트는 폭사한 하마스 관계자는 미사일 개발자, 무기 제조 책임자 등 16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력 충돌로 이스라엘 군인 1명도 사망했습니다.

AFP 통신은 지난 10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무력 충돌로 가자지구에서 48명,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3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인도 5명 숨졌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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