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바이오헬스 특화선도 전문대학 선정

강근주 2021. 5. 12.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대학교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3년간 1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추진(2021년 12개교, 총 120억원 지원)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에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국내외 전반에서 신산업 관련 기술 등에 특화된 인재 발굴 및 적시 인재 양성의 시급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대학교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실험 모습. 사진제공=유한대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3년간 1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추진(2021년 12개교, 총 120억원 지원)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에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국내외 전반에서 신산업 관련 기술 등에 특화된 인재 발굴 및 적시 인재 양성의 시급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대학이 인근지역 신산업 변화 분석을 토대로 대학 내 유관학과와 산업체가 연계해 신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방법-제도 개선을 통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까지 연간 1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한대는 올해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유한화학 등 유한패밀리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제약품 분석 및 단백질의약품 생산 관련 실습기자재 기증 및 인수 등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 산학 연관 거버넌스 토대를 확장 구축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유한대

또한 대학 내 구축된 유연학사제도 및 융복합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 등 기반환경 조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전문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현장밀착형 인재가 양성될 전망이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자율개선 대학 선정, 후진학 선도형 지원사업 선정, 고숙련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