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화단서 여중생 2명 숨진 채 발견
조성현 2021. 5. 12. 23:31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중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1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2학년인 A양 등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들은 숨진 뒤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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