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둑들' 노사연, 피카소 '꿈' 작품 설명 중 외도이야기에 분노 "뭐라고?"

이남경 2021. 5. 12.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림도둑들' 노사연이 피카소의 외도와 관련된 작품에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그림도둑들'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했다.

이후 마리를 만난 뒤 피카소가 입체파 작품들이 탄생했음을 들은 노사연, 노사봉 자매에게 노홍철은 유혹의 말을 건넸고, 조세호는 "마리가 당시 17세인 것이 놀랐다"라고 훼방을 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림도둑들’ 노사연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그림도둑들’ 캡처

‘그림도둑들’ 노사연이 피카소의 외도와 관련된 작품에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그림도둑들’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노홍철은 피카소의 ‘꿈’에 대해 소개하던 중 “피카소와 마리가 동거를 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조세호는 “당시 피카소가 46세고 유부남이었다”라고 밝혔다.

피카소 팀은 외도 언급에 “아직 과정이어서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노사봉은 “첩의 첩 꼴은 못본다고 (본 처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본 처의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고 “올가”라는 답변을 받자 “올가 맸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마리를 만난 뒤 피카소가 입체파 작품들이 탄생했음을 들은 노사연, 노사봉 자매에게 노홍철은 유혹의 말을 건넸고, 조세호는 “마리가 당시 17세인 것이 놀랐다”라고 훼방을 놓았다.

윤종신은 “올가 집 바로 앞에서 동거를 했다더라”고, 노사연은 “아오, 진짜. 진짜 뭐라고? 어디에다 했다고?”라고 분노했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피카소와 살라는 게 아니다. 그림의 가치를 봐달라는 거다”라고, 이이경 역시 “피카소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인생을 말하면서 마리의 ‘꿈’이라는 작품을 설명드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