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하마스 사령관 사망

이승민 2021. 5. 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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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이날 낸 성명에서 "불굴의 용기와 저항 정신, 자부심을 가진 바셈 이사 사령관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사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알카셈 여단의 사령관이며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도 이날 가자지구 공습으로 이사 사령관을 포함해 몇몇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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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보기관 "하마스 지도부 등 16명 제거"
이스라엘군 공습에 무너져내린 가자지구 고층 건물 [가자시티 로이터=연합뉴스]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이날 낸 성명에서 "불굴의 용기와 저항 정신, 자부심을 가진 바셈 이사 사령관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사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알카셈 여단의 사령관이며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도 이날 가자지구 공습으로 이사 사령관을 포함해 몇몇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신베트는 폭사한 하마스 관계자는 미사일 개발자, 무기 제조 책임자 등 16명이라고 덧붙였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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