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 9명..누적 2729명

김재광 2021. 5. 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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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70대와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50대도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경기도 양평군 확진자인 친척을 만난 뒤 자가격리 중인 40대와 60대 자매도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27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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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12일 충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주와 음성지역 9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호흡 곤란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증상 악화로 숨진 A(30대)씨의 10대 미만 자녀 2명이 확진됐다. A씨는 사망 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70대와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50대도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5일 확진된 30대의 배우자(30대)는 자가격리 중 미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양평군 확진자인 친척을 만난 뒤 자가격리 중인 40대와 60대 자매도 감염됐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이들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272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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