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추봉도 해상에서 작업하다 부상입은 선원 긴급이송
신정철 2021. 5. 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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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9시 29분께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북방 약 500m 해상에서 작업하다 부상을 입은 통영선적 4.99t급 양식장관리선 A호 선원 B씨(49)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A씨는 추봉도 인근 해상에서 사주묘(네 발 달린 닻) 작업 중 갈고리에 얼굴을 맞아 출혈이 발생하자 동료 선원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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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9시 29분께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북방 약 500m 해상에서 작업하다 부상을 입은 통영선적 4.99t급 양식장관리선 A호 선원 B씨(49)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A씨는 추봉도 인근 해상에서 사주묘(네 발 달린 닻) 작업 중 갈고리에 얼굴을 맞아 출혈이 발생하자 동료 선원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거제남부연안구조정을 급파, B씨를 옮겨 태워 거제 가배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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