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거제 소병대도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 3시 5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인 A씨(45.전남 진도군 거주)가 표류하다 통영해영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구조됐다.
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수색에 나섰고, 방파제에서 다소 떨어진 소병대도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여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12일 오후 3시 5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인 A씨(45.전남 진도군 거주)가 표류하다 통영해영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거제시 남부면에서 활동 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가 여파방파제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 중 1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제남부파출소에 확인을 요청했다.
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수색에 나섰고, 방파제에서 다소 떨어진 소병대도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여 구조했다.
거제남부파출소는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응급조치를 취한 후 거제 저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이어 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탈진 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A씨를 구조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을 위하여 선발된 민간인으로 통영관내 6개소 위험구역에 12명이 배치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김희선 "PPL 받자"
- '김구라 子' 그리 "친모 경제적 지원…새엄마는 '누나'라 불러"
- 10대 딸에 성관계 요구한 남성 때려 숨지게 한 父
- 이창섭, 다이어트 식단 공개 "60㎏ 중반 목표, 컵라면 포기 못해"
- 독거노인 성폭행 후 잔혹 살해…범인 정체 '충격'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신세 한탄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
- 김용건 "子 하정우에게 이혼한 전처 근황 물어"
- 47세 최강희 "男 경제력 상관없어…외로워서 눈물 나기도"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49㎏ 박나래, 보디 프로필 후 "큰 옷들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