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공기놀이 꽝손 등극..임영웅X장민호 "너무 귀여워" 폭소(뽕숭아)

이하나 2021. 5.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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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공기 놀이에서 공식 꽝손으로 등극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TOP 6는 OB팀(장민호, 영탁, 정동원), YB팀(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으로 나눠 추억의 게임을 했다.

정동원은 "나 공기 진짜 못한단 말이에요"라고 시무룩해 했고, 임영웅은 "진짜 미치겠다. 너무 귀엽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승부를 내기 위해 0점 클럽 정동원, 이찬원이 재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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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동원이 공기 놀이에서 공식 꽝손으로 등극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TOP 6는 OB팀(장민호, 영탁, 정동원), YB팀(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으로 나눠 추억의 게임을 했다.

TOP 6는 지우개 따먹기에 이어 공기 놀이에 도전했다. “내가 공신이었다”고 자신있게 나선 김희재는 4개를 잡았다.

뒷 순서로 나온 정동원은 “나도 조금만 올릴까”라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올리는 만큼만 잡아라”라고 조언했다. 예상과 달리 정동원은 손등에 공깃돌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고, 그 모습을 본 멤버들은 폭소했다.

정동원은 “나 공기 진짜 못한단 말이에요”라고 시무룩해 했고, 임영웅은 “진짜 미치겠다. 너무 귀엽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아담한 손을 가족 있는 이찬원도 두 개를 올렸다가 한 개만 잡아 실패했고, 똑같은 0점에 정동우너은 기뻐했다. 이찬원은 “인생이 되는게 없네”라고 아쉬워했다.

영탁과 장민호가 각각 5개, 4개를 잡아 9대 4로 역전한 가운데, YB팀 마지막 순서 임영웅이 5개를 잡아 동점을 만들었다. 영탁은 “이것도 고급 기술이다. 옆으로 잡기”라고 놀랐다.

승부를 내기 위해 0점 클럽 정동원, 이찬원이 재대결 했다. 시계와 교복까지 벗고 도전한 이찬원은 2개를 잡은 후 “오늘 정말 되는게 없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정동원은 또 다시 0개를 기록했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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