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페미니즘 주입교육 의혹 논란' 경찰에 조사 요청

김종균 2021. 5.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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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된 교사 집단의 페미니즘 주입 교육 의혹 논란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11일 경찰청에 해당 국민청원 내용 진위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경찰청에 요청한 것은 게시글만으로 교사 집단을 특정하기 어렵고, 자체 수단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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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된 교사 집단의 페미니즘 주입 교육 의혹 논란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11일 경찰청에 해당 국민청원 내용 진위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최소 4년 이상을 암약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교육부가 경찰청에 요청한 것은 게시글만으로 교사 집단을 특정하기 어렵고, 자체 수단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해당 청원은 6일 오후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이 답변을 내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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