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정성룡 결장' 가와사키, 센다이와 2-2 무..16G 무패+압도적 선두

정지훈 기자 2021. 5.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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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결장한 가운데 가와사키는 무패를 이어갔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2일 오후 7시 일본 가와사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홈경기에서 베갈타 센다이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가와사키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16경기 무패(13승 3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후반 29분 센다이의 나카하라가 동점골을 기록하자 가와사키는 후반 38분 미토마의 득점포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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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정성룡이 결장한 가운데 가와사키는 무패를 이어갔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2일 오후 7시 일본 가와사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홈경기에서 베갈타 센다이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가와사키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16경기 무패(133)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가와사키의 주전 수문장 정성룡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가와사키는 타노 골키퍼를 선발로 세웠고, 하타테, 고바야시, 미토마, 다나카, 야마네, 쿠로야마 등을 선발로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가와사키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분 고바야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가와사키가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가와사키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쉽게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후반에 3골이 나왔다. 후반 29분 센다이의 나카하라가 동점골을 기록하자 가와사키는 후반 38분 미토마의 득점포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극적인 승부였다. 후반 추가시간 센다이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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