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준하 "직접 음식 배달? 동정 마케팅 아냐..와전된 것"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5. 12.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스' 정준하가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준하, 김종민, 가수 KCM, 배우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 타격을 입었다. 그런데 다들 힘들어서 힘들단 말은 못한다. 와전된 소문이 더 힘들다. 10억 보증도 내가 기사로 내고 싶어서 냈겠냐. 식당 두 개 말아 먹고 남은 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준하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라스' 정준하가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준하, 김종민, 가수 KCM, 배우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 타격을 입었다. 그런데 다들 힘들어서 힘들단 말은 못한다. 와전된 소문이 더 힘들다. 10억 보증도 내가 기사로 내고 싶어서 냈겠냐. 식당 두 개 말아 먹고 남은 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아 먹고 힘들면 핼쑥해져야 되는데, 살이 더 쪄서 사람들의 공감을 못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준하는 직접 배달을 가는 것에 대해 "동정 마케팅은 절대 아니다. 장사 하다 보니 일손이 바쁘면 내가 들고 갈 수 있지 않냐. 그 다음날에 '정준하 충격 근황'이라는 기사가 나오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